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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마이데일리 = 곽명동 기자] ‘스파이더맨’ 시리즈의 존 왓츠 감독이 마블이 새로 론칭하는 ‘판타스틱4’ 메가폰을 잡는다. 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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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즈니는 10일(현지시간) ‘투자자의 날’을 맞아 향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계획을 발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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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블은 “존 왓츠 감독이 마블의 첫 가족이 된 ‘판타스틱4’를 연출한다”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. 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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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에는 ‘앤트맨’의 페이트 리드 감독이 2022년 개봉을 목표로 ‘판타스틱4’ 리부트를 추진한다는 루머가 나왔지만, 결국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. 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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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즈니가 20세기폭스를 인수하면서 ‘엑스맨’ ‘판타스틱4’ ‘울버린’ 등의 판권이 모두 넘어왔다. 마블팬들은 오래전부터 이들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합류를 원했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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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서‘판타스틱4’는 20세기폭스가 세 차례 제작했으나, 모두 흥행에 실패했다. 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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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년 조쉬 트랭크 감독의 ‘판타스틱4’는 1억 6,780만 달러에 그치며 ‘폭망’했다. 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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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연 ‘판타스틱4’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어떻게 부활할지 마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. 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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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 = 코믹북닷컴, 마블 트위터]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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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entertain.naver.com/movie/now/read?oid=117&aid=00034419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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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스파이더맨 별로였는데,, 과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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